주방칼추천1 [글로벌나이프] 올스텐 일본제 주방칼(GS-3) 일본제 주방칼 글로벌나이프! 20대 때 알바하던 카페에서 글로벌나이프를 썼었는데, 절삭력 이런 거 다 떠나서 생긴 게 너무 내 스타일이라 나중에 결혼하면 무조건 글로벌나이프를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. 그런데 막상 결혼 준비하면서는 '요리도 서툰데 칼만 좋은 거 쓰면 뭐 해?' 하면서 그냥 무난한 헹켈로 갔죠. 결혼한 지 곧 1년이 되어 가는데 지금까지 칼을 쓸 때마다 생각한 것 같아요. '아, 글로벌나이프 쓰고 싶다...' 물론 헹켈도 매우매우 좋은 칼이고, 찹찹찹 잘 잘려요. 그치만 갬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요...? 스댕 촉감을 느끼고 싶었어요! 이번에 구입한 글로벌나이프는 GS-3입니다. 쓱닷컴/66170원 이게 뭐야. 상자가 너무 커서 사은품이라도 들어있는 줄... ^^;;; 받자마자 칼을 씻었.. 2021. 4. 13. 이전 1 다음